공장폐쇄와 무기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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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폐쇄와 무기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
현대제철 포항2공장은 지난달 7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돌입했고, 국내1위 철강 기업 포스코도 지난해1제강공장과1선재공장을 잇따라 폐쇄했다.
동국제강 역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천공장의 생산을 전면 중단.
보니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제철소1선재공장을 전격 폐쇄했다.
선재는 철강 반제품을 압연해 선 형태로 뽑아낸 제품이다.
1선재공장은 1979년 2월 가동을 시작해 무려 45년간 2800만t의선재제품을 생산해왔지만 결국공장문을 닫았다.
이는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규모나 인원이 계속 줄어들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 포항제철소1제강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1선재공장을 폐쇄했다.
포스코는 당장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는 않았으나공장축소로 협력사나 제품 운송업체는 타격을 받고 있다.
입법을 무산시킨 노조법 개정안 내용에 더해 근로자 범위를 확대하는 노조법 개정을 요구했다.
이어 포항제철소1제강·1선재공장및 현대제철 포항 2공장의 잇단 휴.
폐업과 직원 전환 배치 등 노동자 생존 기반을 무너뜨리는 조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내 중기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을 잃은 사업부서도 정리하고 있다.
포스코도 지난 해 7월 포항 제1제강공장에 이어 11월에는 포항제철소1선재공장을 폐쇄했다.
■철강업 위기…강소기업 역할 재조명 이러한 위기 속에서 철강산업과 관련한 강소기업의.
감소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 침체 국면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미 국내1위 철강 기업 포스코가 지난해 포항1제강공장과1선재공장을 잇따라 폐쇄한데 이어 현대제철 포항2공장도 지난달 7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돌입한 상태다.
여기에 동국제강 역시 오는.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1선재공장’에서 지난 16일 만난 선재부 소속 이재석 과장(55)이 지난해 11월 가동을 멈춘공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88년부터 이곳에서 36년간 근무했다.
포스코 제공 “오랜 벗을 잃은 기분이죠.
아트선재센터 전시실에 들어서니 원형으로 둘러쳐진 40미터 길이의 삼베 직물(태피스트리)이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재가 금속 등이었다면 위압감을 주었을 법한 규모였지만, 직물이어선지 마치 세탁 후 건조를 위해 널어놓은 이불 홑청처럼 평화.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미국의 러스트벨트와 같은 길을 걷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지난해 포스코가1제강공장과1선재공장폐쇄를 단행했고, 현대제철은 포항 2공장무기한 휴업에 들어갔으며, 내년에는 중기사업부 매각 계획까지 알려지며 지역.
몸집이 큰 철강사일수록 문제는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 포항1제강공장에 이어 11월 포항제철소1선재공장을 폐쇄했다.
제강은 쇳물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조정하는 공정이고,선재는 고로에서 생산된 반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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